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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2. 20:23

여자가 잠자리를 결심하는 이유 알아봅시다

아마 연인이 된 커플중에 남자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여자친구와 언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을까가 아닐까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남자라면 자연스러운 본능과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적 윤리나 규범에 어긋나지 않게 그녀를 유혹할 수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결과는 없겠죠? 하지만 그렇다면 여자가 잠자리를 결심하는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공개된 포스팅이니만큼 수위 조절해서 여성들의 심리를 파악해볼까합니다.


■처음 연애하는 여자친구라면..

제 과거 여친중에서 제가 첫경험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럼 같이 자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겠네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2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중요한것은 여자친구의 나이입니다. 특히 20대 초반과 후반은 극명하게 연애스타일이 다릅니다.

20대초반의 여성이라면 잠자리까지 가는데 오래걸립니다. 당연히 보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모른데다가 두려우니까요. 남자의 몸을 본적도 거의 없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반면에 모태솔로로 2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여성이라면 사귀게 되면 진도가 빨리나갑니다. 그동안 갈망하던게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첫경험의 상황에서 울기도 합니다.



■왜 울지..? 내가 잘 못한건가?

여러분이 여자가 잠자리를 결심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대한 여성의 심리를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과거 제 경험에서 그녀의 눈물이 의미가 있는 것이죠. 우는 이유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진정되었을때, 뭔가 내치부까지 보여줬으니까 이제 나는 완전히 오빠의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과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핵심이 있습니다.

첫연애인 여성이 같이 자는 것을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남자에게 믿고 내 모든 것을 맡길수있다는 확신이 들때입니다. 여성에 있어서 순결은 소중한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여러분이 첫경험이 되는 여성의 경우에는 무한한 신뢰와 책임을 진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애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사람에 따라서 물론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성에 개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전으로 알거 다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않습니다. 정식으로 남자친구가 되어서도 전남친과 잠자리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도 있고, 정신적이 사랑을 더 중요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남자쪽에서 마냥 기다리기만한다면 진전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노력해서 그런(?)상황과 분위기를 만들고 밀어부쳐야합니다. 그렇다고 과격하게 무대뽀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살살 달래고 회유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첫 합에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쉽게 진행 될 수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려면 잠자리상황에서도 정말 노력하고 여성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줘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스스로 욕구해소에만 집중한다면 2번째는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또 이전의 경험에서 성적 만족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쉽게 진도가 나갈 수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잠자리를 거부하는 이유는 1순위는 남자를 못믿기 때문이고 2순위는 힘들기만 하고 왜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라고 생각하거든요. 따라서 처음 함께할때 여성의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실제 제 전여친의 경우에도 이런 걸 몰랐다가 한번 느끼고 나니까 먼저 가자고 하더군요.



■약간의 팁을 드린다면..

이건 좀 치사한 방법이긴 한데 여자가 잠자리를 결심하는 이유 중에서 신체리듬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생리전주와 끝난주에 여성도 잠자리를 원하는데요. 이 기간에 남자가 그럴싸한 분위기와 데이트를 이끌어낸다면 둘이서 아름다운 사랑의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이것은 실제로 저의 연애경험상 여친이 하기전에는 먼저 꼭 가자고 했기에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밖에서 방을 잡게 되는 경우는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고 누가 봐도 여자가 좋아할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선택하세요. 음침한 곳보다 밝고 깨끗한 곳이 좋습니다. MT를 결정할때 무조건 싸고 저렴한데만 가면 여친이 더이상 안가려고 할껍니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안하고 그저 욕구해소용으로만 보는 것 같기때문이죠.(실제로 전여친이 이랬답니다.)



이렇게 제 경험까지 들먹여가며 눈물나게 남성여러분과 여성분의 행복을 위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글로배운 연애가 사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여러분이 정말로 여친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진심과 행동의 실천이 존재한다면 닫혔던 그녀의 마음도 어느새 활짝열릴것입니다.^^